알리 시계보관 케이스 리뷰

 나는 시계에 별 관심이 없다. 패션 아이템으로도, 도구로도 관심이 없다

요즘 스마트폰을 항시 휴대하기에, 따로 시계를 찰 필요를 못느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스마트워치나 밴드, 카시오 시계 등을 구비하다 보니, 시계를 좀 안전하고, 예쁘게 보관할 필요를 느껴, 알리에서 시계 보관 케이스를 찾아보니, 맘에드는 디자인의 시계 보관 케이스를 구매하여 리뷰를 해본다. 


여러 말 하지 않겠다. 걍 사진으로 보여주겠다. 


1. 외관


외관1

외관2


일단, 고급스럽다. 싼티가 나지 않는 모습이다. 

해당 모델은 시계가 1개, 2개, 3개가 들어가는 모델로 구분되어 있다. 

나는 2개용 케이스와 3개용 케이스를 구매하였다.  1개짜리가 저 사진상 케이스의 절반 길이다.

겉은 가죽느낌의 인조가죽으로 되어있고, 내부는 부들부들한 융같은 재질로 되어 있어, 시계의 흠집을 방지해준다. 

내부1


2. 기능?

맨 겉 잠금은 똑딱이로 되어있다. 2개용 케이스가 똑딱이 3개, 3개용 케이스가 똑딱이 네개로 되어있다. 아쉬운점은 이게 자석처리 되었으면 참 편했을텐데 싶다. 자주 여닫는다면, 많이 불편할 수 있다. 

내부2

알맹이 부분?과 옆면도 똑딱이로 연결된다. 시계 좌측 부분도 뜯으면, 알맹이를 통째로 꺼낼 수 있다. 

내부3

내부4


이렇게 알맹이를 뗀 상태로 시계를 보관하거나, 떼어낼 수 있다. 그리고 다시 케이스에 결합하면 된다. 

이 부분도 참 아쉽다. 어쩌면 겉 케이스보다 더 아쉬운데, 이 부분이야 말로 자석으로 처리했으면 참 간편했을텐데 싶다. 


3. 총평

저렴하고 튼튼하고 고급지다. 

다만 저 똑딱이 단추가 좀 번거롭다. 

저렴하게 시계 보관함이 필요한 사람은 추천해주고 싶다. 

가격은 알리에서 대략 3~6달러 선.

점수 : 8 / 10


3개들이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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