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파이터 류 액션피규어 리뷰
이번 리뷰는 제이다 혹은 자다 라고 불리는 JADA TOY의 제품이다.
나도 스트리트 파이터 피규어 시리즈를 통해 처음 접해본 피규어 회사인데, 생각보다 가성비 라인이다. 특히 중학교때 오락실에서 미친듯이 플레이 한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를 보니, 정말 감회가 새롭다. 사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야 말로 원조 메이저 격투기 게임 아니겠는가?
피규어 기본정보
수십년의 세월을 뚫고 나의 청소년기를 함께 해준 캐릭터를 만나 본다.
구매는 11마존(11번가 아마존)을 통해 구입했으며, 가격 변동이 있지만 대략 3~4만원 선이다. 가격대를 놓고보면 반다이 철권7 라인 피규어와 비슷하다.
23년도에 발매가 되었지만, 24년 하반기에 이르러서는 국내에서도 정식으로 판매가 되고 있다. 가격대는 3만원 중반 이하, 계속해서 추가적인 캐릭터가 발매가 되고 있다.
외관 살펴보기
철권 일부 캐릭터처럼 격투기용 장갑을 끼고 있지만, 디자인이 매우 낙후되어 보인다. 하지만 30년전 디자인이라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된다.
주먹손과 장풍용 손바닥 손이 한쌍씩 들어있다.
사진상으로는 하체가 좀 짧아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나쁘지 않은 비율이다. 오히려 현실적이고 게임 화면에서 바로 튀어나온 것 같다.
헤드와 얼굴 살펴보기
제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피규어는 헤드가 2개씩 들어있다. 화난 표정과 평범함 표정
이게 화난 표정이다.
이게 평범한 표정. 평범한 표정을 보다 화난 얼굴을 보니 10년은 늙어보인다.
각종 포징 타임
각 캐릭터마다 재미있는 악세사리가 하나씩 들어있는데, 류나 캔같은 경우는 장풍이다.
원래의 포즈를 취해주려면 오른손을 장풍손으로 바꿔줘야 하는데 귀찮아서 한손 장풍으로 간다.
아도~겐~
제이다 피규어는 팔꿈치와 무릎이 이중 관절로 되어 있어서 표현이 좋은 편이다.
발차기 한번 볼까???
뒤돌려차기!! 일명 큰발이다.
아땁땁쁘로겐~~~
철권 헤이하치 처럼 상의가 실리콘 의상이다. 벗겨지기도 하는데, 헤이하치의 상의는 그냥 통짜로 잠겨진 형태이고, 류의 상의도복은 앞섭을 풀어 헤칠 수 있다. 허리때도 탈착 가능!!
벗는 김에 매력한번 과시해본다!! 짜잔!
훗!! 이놈의 인기!!
필살 매력 어택 포즈!!!
발바닥엔 베이스 고정용 홀이 있다.
다른 피규어와 비교샷
6인치 피규어로는 적당한 크기이다. 철권 피규어가 살짝 큰 감은 있다.
설정상 프로필로는 키가 180정도로 비슷하지만, 피규어상으로는 10센치 가까이 차이나 보인다.
멋진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는 류! 캔과 비슷한 캐릭터이지만, 류를 선호했다
(캔은 너무 건방져 보여서 별로...)
30년만에 만나서 너무 반가웠다!!!!!!!!
피규어 구매 총평
피규어 한줄평 : 가격대비 좋은 움직임과 포징을 보여준 가성비 제품
구매에 대한 조언 : 그 시절 추억이 있다면, 3만원대에 구매해 볼만하다!
피규어 총점 : 8.0/10 (스트리트 파이터에 비해 움직임이 좋다)
